/AF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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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에서 주요 도시를 파죽지세로 점령해온 반군이 수도 다마스쿠스까지 장악하고 공공기관을 통제하기 시작했다고 선언했다.
시리아 반군은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에게서 시리아가 "해방됐다"고 선언했다.
앞서 아사드 대통령은 수도를 떠나 모처로 도피했다.
아사드 대통령을 태운 비행기는 다마스쿠스를 떠났고 목적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강상구 기자(kang3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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