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사관과 함께하는 새로운 학교문화’를 주제로 소통과 나눔의 장 마련
경기도교육청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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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교육청은 학교폭력전담조사관 도입 1년을 돌아보며 운영 성과를 나누고 현장 안착 방안을 모색한다고 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9일부터 11일까지 ‘4분기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역량강화 연수’를 권역별로 진행한다.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이하 조사관)과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56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역량강화 연수에서는 조사관 제도 도입의 효과와 운영에 대한 현장 의견 수렴 결과를 공유하고, ‘학교폭력전담조사관과 함께하는 새로운 학교문화’를 주제로 학교폭력 책임교사 또는 교감,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업무담당자, 조사관들이 제도 도입 이후 학교 현장의 유의미한 변화와 현장 안착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도교육청은 조사관들이 피ㆍ가해학생 및 학부모들과 면담 시 지녀야 할 자세와 태도, 민원응대 요령에 대한 다양한 실제 사례와 방법도 소개한다.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도입 1년을 돌아보며 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도 운영에 대해 현장의 평가와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학교와 교원이 교육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도록 조사관제 현장 안착과 제도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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