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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금)

PTM, 더 파이널스 코리아 오픈 시즌4 최종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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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파이널스 최강팀을 가리는 e스포츠 대회 '더 파이널스 코리아 오픈 시즌4 챔피언십'에서 PTM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넥슨은 7일 서울 마포구 소재 WDG 스튜디오 홍대에서 더 파이널스 코리아 오픈 시즌4 챔피언십 결승전을 개최했다. 더 파이널스 코리아 오픈 시즌4는 국내 유저들이 참여하는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다.

대회는 10월, 11월에 진행된 최강자전에서 상위 성적을 거둔 8팀이 챔피언십 본선에 진출하고, 최종 4팀이 결승전에서 최강 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결승전은 공식 유튜브, SOOP, 치지직에서 온라인 동시 중계됐다.

첫 라운드를 승리한 팀은 PTM이었다. 경기 종료 30초 전 TPD가 1위 탈환을 위해 입금을 시도했다. TPD가 입금에 성공하면 2위로 밀려나는 상황에서 PTM은 침착하게 교전을 펼쳤고, 경기 종료 1초 전 입금 중이던 캐시아웃 스테이션을 탈취해 승리했다.

PTM은 이후 라운드에서 적극적으로 킬을 기록하는 것보다는 안정적으로 캐시를 확보하는 운영을 택했다. 2~4 라운드는 다른 팀에게 내줬으나 착실히 캐시를 쌓았고 5, 6, 7라운드를 연속으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시즌4 최종 챔피언이 된 PTM에게는 우승 상금 800만 원이, 준우승을 자치한 벌꿀오소리에게는 4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PTM 팀장 'MO9UM4RU'는 "준비를 열심히 했는데 정말 긴장도 많이 됐다. 다행히 결과가 잘 나와서 너무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현장에서는 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됐다. 좋아하는 팀을 응원하는 치어풀을 작성하고, 승부 예측 이벤트로 우승팀을 맞춘 유저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했다.

한편, 더 파이널스는 12월 12일 시즌5를 출시한다. 시즌5에서는 신규 맵 '베르날'과 신규 무기, 소셜 시스템 '클럽'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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