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환주 기자(kakiru@pressian.com)]
홍준표 대구시장이 "8년 전 유승민 역할을 지금 한동훈이 똑같이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홍 시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용병 두사람(윤석열, 한동훈)이 국사가 아닌 개인적인 감정을 이유로 저지르고 있는 반목이 나라를 뒤흔드는구나"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어쩌다가 이당이 이런 지경에까지 이르렀나"라며 "또다시 탄핵 당하면 이당은 더이상 존속할 가치도 없고 소멸될 것"이라고 했다.
앞서 한동훈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찬성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이에 그는 "이미 전달 되어 검토 하시겠지만 대통령은 조속히 대국민 사과를 하고 거국내각을 구성하여 책임총리에게 내정 일체를 맡기고 임기단축 개헌을 선언 하시기 바란다"며 "머뭇거리면 박근혜 시즌 2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즈공화국 대통령과 악수한 뒤 정상회담 자리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허환주 기자(kakiru@pressian.com)]
- Copyrights ©PRESSia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