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7 (금)

대전시, 새 지역농산물 공동브랜드 '대전팜' 선봬…'청정자연' 등 상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안전하고 우수한 친환경·GAP 인증, 농식품 가공품에만 사용

뉴시스

[대전=뉴시스]대전시의 새로운 농산물 공동브랜드 '대전팜'. (사진=대전시 제공). 2-24. 12. 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시는 6일 새로운 지역농산물 공동브랜드 '대전팜'을 발표했다.

시는 올해 5월부터 새로운 상표 개발에 착수, 용역 결과를 토대로 전문가 논의 및 소비자·생산자·시민 등 2500명을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를 거쳐 '대전팜'을 지역농산물 공동브랜드로 최종 선정했다.

대전팜의 디자인은 대전의 신선한 농산물이 조화롭게 어울려 모두의 건강과 풍요로움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청정 자연에서 정성과 사랑으로 키워낸 대전 먹거리의 가치와 자부심을 나타냈다.

시는 앞으로 공동브랜드 사용과 품질 사용기준 등 관련 규정을 마련하고, 친환경·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농식품 가공품 등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에 대전팜 브랜드를 사용할 계획이다.

이장우 시장은 "지역농산물 공동브랜드 '대전팜' 활성화를 통해 소비자의 인지도를 높이고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체계적인 품질관리로 대전시 농산물의 이미지 제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