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에 체류하고 있는 정치국원 바셈 나임은 현지 시간 6일 AP 통신과 인터뷰에서 "지난 며칠 사이 논의가 되살아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확고한 제안을 받지는 못했다면서도 휴전 의도가 있다면 합의에 도달하는 것은 큰 도전이 아닐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AP는 익명의 관리를 인용해 카타르가 휴전 협상 중재역에 복귀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달 카타르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모두 대화에 의지가 없다며 중재를 중단한다고 선언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 현지 언론들은 이스라엘이 40~60일간 일시적으로 교전을 중단하고 인질과 수감자를 교환하는 새 휴전안을 중재국 이집트를 통해 하마스에 제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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