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2022년 3월18일 외교부 모습. 2024.12.06. kkssmm99@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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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비상계엄 사태 파장 속에서 한미일 3국이 북핵 고위급 협의를 개최한다.
외교부는 6일 조구래 외교부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이 9일 일본 도쿄에서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나마즈 히로유키 일본 외무성 북핵대표와 한미일 북핵 고위급 협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3국 대표는 북한 대내외 정세 및 도발 가능성, 러북 불법 군사협력등 최근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할 것"이라며 "북한 도발 대응 및 비핵화를 위한 한미일 공조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번 북핵협의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가 한미동맹과 한미일 3각 공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열린다.
한미일은 한국의 어지러운 정치 상황과 무관하게 북한 문제와 관련해 3국 간 공고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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