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 6일 구미 금호산호텔에서 '2024년 건강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4.1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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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의 '건강마을'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들의 건강을 높이고 있다.
경북도는 6일 구미 금호산호텔에서 도내 32개 건강마을 주민과 시군 보건소 관계자, 경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교수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건강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를 가졌다.
행사는 각 마을이 준비한 해피댄스, 난타, 실버댄스, 라인댄스, 합창, 체조요가 등 다채로운 공연에 이어 유공자와 유공기관 표창 수여, 건강마을 우수사례 발표, 기웅아재(한기웅)와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등으로 진행됐다.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구미시 인동동 건강마을의 '슬기로운 건강마을 생활' ▲문경시 호계면의 '보다! 서다! 걷다! 우리 마을 교통안전 지킴이' ▲청송군 현동면의 '건강위원회 역량 강화를 통한 주민 역량 강화' ▲영양군 입암면의 '건강위원 재능기부 프로그램 확대' ▲고령군 다산면의 '주민이 만드는 건강, 주민이 키우는 미래' 등 각 마을의 다양한 성공 사례가 발표됐다.
'건강마을 조성 사업'은 주민 스스로 건강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와 주는 경북도의 대표적인 주민 참여형 사업이다.
윤성용 경북도 보건정책과장은 "10년을 맞은 이 사업은 표준화 사망률 감소, 건강행태 개선 등 주민들의 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더 많은 도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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