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AP/뉴시스] 세계 최장수 야생 조류로 알려진 레이산 앨버트로스(북태평양에 서식하는 새) '위즈덤'(오른쪽)이 지난달 27일(현지시각) 미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미드웨이 환초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 알을 낳은 뒤 새 파트너와 함께 이를 지켜보고 있다. 올해 74세로 추정되는 '위즈덤'은 1956년 포획 당시 5세로 추정됐으며 이후 식별 밴드를 달게 됐고 이번에 4년 만에 산란했다. 미 태평양 지역 어류 및 야생동물관리국(USFWS)은 '위즈덤'이 평생 약 60개의 알을 낳고 30마리 정도의 새끼를 길렀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24.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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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세계 최장수 야생 조류로 알려진 레이산 앨버트로스(북태평양에 서식하는 새) '위즈덤'(오른쪽)이 지난달 27일(현지시각) 미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미드웨이 환초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 새로운 짝과 함께 알을 낳아 화제다.
올해 74세로 추정되는 '위즈덤'은 1956년 포획 당시 5세로 추정됐으며 이후 식별 밴드를 달게 됐다.
미 태평양 지역 어류 및 야생동물관리국(USFWS)은 위즈덤이 그동안 약 60개의 알을 낳고 30마리 정도의 새끼를 길렀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레이산 앨버트로스의 수명은 보통 12~40년 인 것으로 알려졌다. 알을 낳을 때는 하나만 낳으며 약 7개월 가량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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