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청(사진=음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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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충북도가 삼성면 덕정리에 자리 잡은 전통시장 일대를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충북도 지역상권위원회는 최근 군이 제출한 '삼성면 원도심 자율상권구역 지정 신청'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자율상권구역은 매출액, 인구수, 사업체수 가운데 2개 이상의 항목이 최근 2년간 지속 감소해 재도약이 필요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정·관리한다. 지원 근거 법령은 '지역상권 상생과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다.
삼성시장 일대 상권은 154개 점포가 형성한 지역인데, 낙후 정도가 심각하고 상권 전체가 붕괴 위기에 직면했다.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됨으로써 이 상권은 향후 광역자치단체 공모사업인 상권활성화사업에 응모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만약, 이 사업에 선정되면 5년간 최대 100억에 달하는 상권환경개선·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y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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