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 양진모·뉴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협연
[서울=뉴시스]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원은 연말을 맞아 오는 18일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아듀(Adieu) 2024, 송년기념공연'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서초구 제공). 2024.12.06. photo@newsis.com |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원은 연말을 맞아 오는 18일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아듀(Adieu) 2024, 송년기념공연'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의 거장 푸치니 서거 10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공연이다. 지휘자 양진모와 뉴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크리스마스의 낭만을 담은 예술가들의 아름답고 슬픈 러브 스토리인 오페라 '라보엠'을 선보인다.
소프라노 윤정난, 테너 문세훈, 바리톤 김성결, 소프라노 김미주, 베이스 김일훈, 바리톤 김원과 위너 오페라 합창단, 코리아 엔젤스 어린이 합창단 등의 감동적인 멜로디가 오페라의 매력을 더해줄 예정이다.
공연은 18일 오후 6시 30분 서초문화예술회관 1층 아트홀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서초문화원 홈페이지(soc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서초문화원(02-2155-8607)으로 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지난 여름 오페라 나비부인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이번 공연으로 다시 한번 감동을 나누고자 한다"며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연말의 따뜻한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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