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긴급회의 소집해 향후 대책 논의
[평택=뉴시스] 정장선 경기 평택시장(왼쪽 두번째)이 회의에 참석해 시정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재공) 2024.12.06.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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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6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표결을 앞두고 긴급회의를 소집해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 정치·사회 모든 면에서 불확실성이 증가함에 따라 정장선 평택시장, 실·국·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시는 탄핵안 가결 시 지역안전대책반을 즉각 구성해 운영할 방침이다.
대책반은 부시장을 총괄반장으로 ▲지역안정대책반 ▲지역경제대책반 ▲취약계층대책반 ▲재난복구대책반 ▲홍보반 등 5개 반으로 구성된다.
시는 대책반을 통해 지역사회 안정화에 매진하며 특히 서민경제와 대설 피해 농가 지원 등의 현안해결에 주력할 계획이다.
정 시장은 "중앙정부의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방자치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탄핵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긴장감을 높여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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