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시스] 양양군보건소가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양양군 제공) 2024.1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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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양양군보건소는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 부문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은 먼 거리의 병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영상기기를 통해 의사 상담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양군보건소는 의료 사각지대에 거주하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 및 치매 환자들에게 총 2433건의 원격협진 서비스를 제공해 의료 접근성을 대폭 개선했다.
또한 건강교실 운영, 만성질환자 건강검진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이번 사업으로 지역 내 의료사각 지대 해소에 앞장섰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승주 보건소장은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의료사각지대 해소 및 취약계층 건강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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