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는 고용노동부 중부고용노동청과 5~6일 한전 경인물류센터에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사진=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 제공) 2024.12.06. photo@newsis.com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는 고용노동부 중부고용노동청과 5~6일 한전 경인물류센터에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해 5월 준공된 한전 경인물류센터는 서울·남서울·인천·경기북부 등 수도권 4개 본부의 기존 자재센터를 통합해 구축한 한전 최초의 현대식 스마트 물류센터다.
이번 점검은 안전경영 체계 공신력 획득과 현장 위험 요인 발굴 및 근로자에 대한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정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중부고용노동청장과 근로감독관들은 세계 최초 변압기 자동 입출고 시스템 등 한전의 첨단 물류 인프라 전반을 점검하면서 산업안전보건법 등 법규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또 CJ대한통운, 한전FMS 등 협력업체 근무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다양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앞서 한전 인천본부는 지난 3월 중부고용노동청과 '전력산업분야 안전·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안전문화실천 추진단 참여 등을 통해 한전과 협력업체에 대한 안전의식 내재화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민길수 중부고용노동청장은 "한전의 첨단 물류센터 현장을 점검할 기회를 제공해준 인천본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한전의 안전문화 확산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더욱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위극 한전 인천본부장은 "올해 고용노동부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인천본부가 안전경영활동에서 좋은 성과를 달성했다"며 "이번 점검 결과는 향후 확대될 권역별 차세대 물류센터 구축에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