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누적 6억7700만원, 4576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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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청양군은 5일 기준으로 올해 고향사랑기부금이 3억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총기부 인원은 2144명으로 1인당 기부액은 14만원이다. 2년간 누적 금액은 6억7700만원에 누적인원 4576명이 참여했다.
기부자 거주 주소지는 충남도, 대전시, 경기도, 세종특별자치시, 서울시 순이었다. 연령대는 50대, 40대, 30대 순이다.
올 한 해 8400만원 상당의 답례품이 지급됐다. 주요 선호도는 청양사랑상품권, 친환경쌀, 고춧가루, 꿀, 청국장 등으로 파악됐다.
김돈곤 군수는 "연말까지 청양사랑기부제 홍보에 집중해 더 많은 분들이 청양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실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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