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시스] 최대호 시장이 농수산물도매시장 지하주차장에 마련된 임시 경매장을 둘러고 보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 024.1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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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지붕 붕괴 사고에 따른 중도매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매시장 부지 내에 가설건축물을 설치·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건물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도매시장 내 지상 2000여 ㎡의 부지에 2~3개 동의 가설건축물을 임대·설치하기로 했다.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설치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새로 설치되는 가설건축물에는 임시 경매장, 임시 잔품 처리장 등을 조성해 상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달 26~28일 관내에 내린 폭설로 28일 정오께 도매시장 내 청과동 건물의 지붕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와 함께 안양시는 이번 폭설에 따른 피해 신고를 오는 13일까지 각 행정복지센터와 국민재난안전포털(safekorea.go.kr) 을 통해 접수한다. 지원 요건에 해당하면 지원금을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로부터 교부받은 재난관리기금 3억5000만원과 시 재난관리기금 6900만원 등 총 4억2000만원을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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