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 기자(=전주)(chin580@naver.com)]
진보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6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은 윤석열 탄핵 부결 당론을 철회할 것"과 조배숙 국민의힘 의원은 "윤석열 탄핵에 동참하라"고 촉구했다.
진보당 전북도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에 마지막으로 경고한다'며 "국민의힘이 최소한 이 나라의 정당으로서 존재하고자 한다면 헌정파괴를 시도한 윤석열 탄핵에 동참해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힘 전북도당 위원장이자 국회의원 조배숙 의원에게도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있는 국회의원이라면 당론을 거부하고 다수 도민들의 뜻에 따라 윤석열 탄핵에 동참하라"고 촉구했다.
진보당 전북도당은 그러면서 "만약 조 의원이 도민들의 뜻을 거스른 채 내란 부역자의 길을 가겠다면 도민들로부터 엄중한 심판을 받고 영원히 정치판에서 추방당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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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전북도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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