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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토)

이슈 경찰과 행정안전부

구리경찰서, 노인 돌봄 생활지원사 50명 교통안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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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경기도 구리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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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뉴시스] 함상환 기자 = 경기도 구리경찰서는 최근 구리시 인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2층에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에서 생활지원사를 상대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경기 북부 내 최근 5년 평균 전체 교통사망자 중 고령자 교통사망자 비중은 43%로 증가 추세였으나 지난 2023년 4월부터 생활지원사를 활용해 맞춤형 고령자 교통안전교육 등을 계기로 2023년 8월부터 감소세 전환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생활지원사는 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에게 안전 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 지원 등의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로 생활지원사 1명당 14명에서 22명의 노인을 담당한다.

이번 교통안전교육은 노인보행자 편(보행자, 전동 휠체어, 리어카 등), 어르신 운전자 편(자동차, 오토바이, 자전거 등), 우회전 통행 방법 등의 내용으로 PPT 및 동영상 시청 등 다양한 시청각 자료로 진행됐다.

오미애 구리경찰서장은 “생활지원사는 돌봄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노인분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해 전파하는 등 징검다리 역할이 크다”며 “구리경찰서 또한 안전하게 보행하고 운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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