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문화 확산 이끌어
이재복 인천국제공항공사 윤리준법경영팀장(왼쪽 세번째), 김은성 한국컴플라이언스협회 이사장(왼쪽 네번째) 및 관계자들이 지난 5일 서울스퀘어센터에서 열린 '2024 하반기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 시상식'에서 공공부분대상 상장과 트로피를 수여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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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5일 서울스퀘어에서 열린 '2024 하반기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는 한국컴플라이언스협회가 국내 컴플라이언스 문화의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선제적인 윤리경영 체계 구축 △전담부서 신설 △리스크 관리 등 종합적인 개선 활동을 인정받아 이번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공사는 지난 2022년부터 기획재정부 주관 윤리경영 모델에서 2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도 2년 연속 2등급을 유지하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공사는 시상식에서 '인천공항의 효율적인 컴플라이언스 추진체계'를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연간 1억명의 여객을 처리하는 메가허브 공항으로서 청렴 윤리경영의 가치를 확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현재 인천공항에는 △항공사 △물류기업 △정부기관 등 8만5000여명이 근무 중이며, 2026년 첨단복합항공단지 완공을 포함한 주변 지역 개발로 종사자 수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인천공항 리스크 예방활동을 더욱 고도화하여 세계 최고공항 운영기업이자 대한민국 대표 공기업으로 국민 모두가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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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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