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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생명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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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ABL생명은 지난 5일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 3만장을 기부하고, 임직원 40명이 과천시 경마공원역 부근에서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참가한 임직원 40명은 연탄 2500장을 소외계층 가구 12곳에 배달했다.
ABL생명은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을 통해 총 3회에 걸쳐 연탄나눔 봉사를 진행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ABL생명 관계자는 "이번 연탄나눔 활동으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ABL생명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여러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ABL생명은 연탄나눔, 김장나눔, 아동보육시설 환경정화 등 연중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을 위한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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