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벤처캠프 통합 데모데이 개최
혁신스타트업 63개사 등 참여
[서울=뉴시스] 제15기 기보벤처캠프 통합 데모데이 참석자 단체 사진 (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0 2024.1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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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기술보증기금(기보)은 지난 5일 서울 마포구 소재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 기보벤처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육성한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기회 및 실전 IR 경험 제공을 위해 '제15기 기보벤처캠프 통합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기보벤처캠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정책'에 맞춰 혁신창업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기보는 그간 축적한 기술창업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와이앤아처 ▲킹슬리벤처스 ▲씨엔티테크 ▲시리즈벤처스 ▲다래전략사업화센터 등 국내 최고 민간 액셀러레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혁신창업기업을 스타벤처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이번 통합 데모데이에는 제15기 기보벤처캠프에 참여한 혁신스타트업 63개사와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등 투자관계자가 참여했다.
이중 우수 참여기업 10개사는 개별 IR 피칭과 기업 홍보를 진행해 참여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할 수 있었다. 이날 데모데이 스케치영상은 추후 기보 유튜브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기보는 기보벤처캠프 참여기업에 대해 ▲매출실적과 관계없이 최대 2억원까지 보증지원 ▲상위 25% 이내의 우수 참여기업에 대해 최대 15억원 보증한도 부여 ▲사전진단·멘토링·네트워크 지원 등 액셀러레이팅 ▲기술이전·컨설팅·혁신형기업인증 등 비금융 지원 ▲보증연계투자 대상기업 추천 및 민간 투자유치 상시 지원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이상창 기보 이사는 "올해 하반기부터 기보벤처캠프의 상위 5% 이내 우수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기보가 직접 조건부지분인수계약(SAFE) 방식의 투자를 검토·지원하는 제도를 신설해 자금조달의 편의성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기보는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스타벤처기업으로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성공적인 기술창업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eyjud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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