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인력 양성·인프라 활용 방안 논의…지원·협력 강화
반도체 관련 실무협의체 회의 |
강원도는 5일 도청에서 반도체 3개 테스트베드(실증·검증·양성센트)와 한국 반도체 교육원 등 각 사업의 주관 기관 실무자 10여명이 참여하는 실무 협의체 회의를 했다.
테스트베드 3+1은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강원테크노파크), 미래 차 전장부품·시스템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소·KTC) 의료 AI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센터(연세대 미래캠퍼스), 한국 반도체 교육원을 말한다.
이번 회의에는 반도체 공동 연구소와 특성화 대학으로 강원대학교도 참여했다.
각 사업 주관 기관들은 도내 반도체 테스트베드 인프라 구축에 따른 정보 공유·교류, 전문 인력 양성과 관련한 테스트베드 인프라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각 기관 간의 협력과 지원 체계 강화 필요성도 공감했다.
도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에 대한 정보 교류를 통해 사업 추진에 속도감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광철 반도체산업 과장은 "각 사업 추진 주체 간의 공감대가 형성돼 협의체가 구성된 만큼 정기적인 정례회와 소통을 통해 강원권 K-반도체 클러스터의 인프라를 차질 없이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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