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지역성 구현·시민 콘텐츠 제작 활성화·사회적 가치 창출 취지
지난 4일 열린 미디어창작콘테스트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SK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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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창작콘테스트는 SK브로드밴드가 시청자미디어재단,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와 연 2회 개최하고 있다. 방송의 지역성을 구현하고 지역 시민의 콘텐츠 제작 활성화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목적을 둔다.
우리동네 ESG 이야기를 주제로 마을공동체, 기후위기 등을 다룬 작품들이 공모에 참여했다. 총 17편이 최종 수상작에 선정됐다.
대상은 고향의 변해버린 모습과 사라져가는 기억을 회상하는 단편영화 '사라지는 것들'(감독 권민령)이 차지했다. 최우수상 4개 팀, 우수상 4개 팀, 장려상 8개 팀이 수상했다.
박인서 SK브로드밴드 케이블방송사업단 제작사업 담당은 "시민들이 ESG 관점에서 지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고민한 노력이 담긴 수상작들"이라며 "미디어창작콘테스트가 방송의 지역성 구현에 기여하는 공모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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