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한 동네 레슨, 당근에서 찾는다"

레슨 업종 누적 비즈프로필, 2년 새 4.5배 증가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은 동네 가게와 지역 주민을 연결하는 로컬 마케팅 채널 '비즈프로필' 내 레슨 업종이 빠르게 성장 중이라고 5일 밝혔다.

당근을 통해 가까운 동네에서 취미⋅클래스, 운동, 학원⋅과외까지 다양한 영역의 자기계발과 취미 관련 레슨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

당근 내 레슨 업종의 누적 비즈프로필 수는 최근 2년 사이 4.5배 증가(11월 마지막 주 기준)했다.

해당 기간 레슨 업종 비즈프로필을 통해 전화, 채팅, 예약 등 실질적 전환으로 이어지는 유저 수도 2배 이상 증가했다.

최근에는 뷰티·미용 업종에만 적용됐던 '예약' 기능을 레슨 업종 비즈프로필에 확대 오픈했다.

예약 기능은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맞춰 레슨을 예약하고 레슨 전문가는 일정을 한눈에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하는 기능이다.

해당 기능을 통해 레슨 전문가들은 당근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일정을 관리하고 이용자들은 원하는 레슨 전문가와 보다 쉽고 빠르게 연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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