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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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소셜미디어 플랫폼 틱톡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블랙 프라이데이에 미국 내 쇼핑 매출이 1억달러 이상으로 3배 증가했으며, 앱의 이커머스 기능인 틱톡샵은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 사이의 이틀 동안 쇼핑객이 연간 165% 증가했다고 전했다.
틱톡은 2023년 9월 미국에서 인앱 쇼핑 허브를 출시했으며, 1년 만에 틱톡샵이 큰 관심을 받았다. 이는 틱톡이 미국에서 이커머스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총체적인 노력의 결과로 보인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바이트댄스는 올해 틱톡의 미국 이커머스 부문의 매출을 175억달러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다만 외신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내각 인사들이 틱톡 금지에 대해 깊은 갈등을 겪고 있어 앱의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워싱턴 최고 법원이 이번 주, 매각 또는 금지 법에 대한 판결을 내릴 것으로 예상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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