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해양경찰서는 실종자를 찾기 위해 야간 수색작업과 함께 수색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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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에서 3명을 태우고 출항한 뒤 실종된 레저 보트 A 호(0.6톤)에 대한 수색작업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울진 해양경찰서는 헬기 5대와 해경 함정·민간 선박 등 20척을 투입해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지만 아직 찾지 못했다.
해경은 실종 당일인 지난 1일 오후 8시쯤 '가족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당시 레저 보트 A 호엔 울진에 주소를 둔 60대 남성과 50대 2명 등 3명이 승선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 관계자는 "실종자를 찾기 위해 조명탄을 이용한 야간 수색작업과 함께 수색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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