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준법지원센터, 사회봉사명령 집행으로 독거노인 세대 등 2가구 새 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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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춘천보호관찰소 원주지소)는 연말을 맞아 2024. 11. 26.(화), 12. 3.(화) 이틀에 걸쳐 관내 80대 독거노인 세대 및 70대 조모와 생활 중인 10대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세대에서 도배, 장판 교체 등 사회봉사명령 주거환경개선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연말 맞이 사회봉사명령 집행은, 사전 업무협의를 통해 농협중앙회 원주시지부에서는 도배지 및 장판지 등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원주준법지원센터에서는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총 8명을 투입하여 진행되었다.
농협중앙회 원주시지부 김주석 지부장은 "이렇게 법무부와 농협의 협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준법지원센터 장필승 소장은 "2025년에도 농협 등 지역사회자원과 적극 협력하여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내실 있는 사회봉사명령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법무부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국민 누구나 신청하면 무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실시 중으로,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나 관할 보호관찰소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개인이나 단체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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