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곡역 사거리 일대 전경 / 한양건설 제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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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피스텔 시장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정부가 발코니 설치를 허용한 데 이어 올해 바닥난방 제한까지 폐지하면서 오피스텔을 주거 용도로 사용하는 것을 제한했던 규제가 모두 사라진 점이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오피스텔은 아파트에 비해 대출 규제가 상대적으로 덜하고 예금 이자 대비 높은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증가하는 분위기다.
특히, 지난달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P 인하하면서 아런 오피스텔 시장 활황세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번 금리 인하로 기준금리는 기존 3.25%에서 3.00%로 조정됐다. 금리 인하로 대출 이자 부담을 줄이는 한편 예금이나 적금보다 높은 수익성도 기대할 수 있는 오피스텔 투자의 매력도를 한층 더 끌어올리고 있다.
오피스텔 시장 활기는 먼저 거래량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올해 1~8월 서울 오피스텔 거래량은 6705건으로 전년 동기(5576건) 대비 20.2%(1129건) 늘었다. 오피스텔 수익률도 상승세다. 지난달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은 5.41%로 2020년 6월(5.44%) 후 4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전용 40㎡ 이하 소형 오피스텔 수익률은 5.84%에 달했다.
서울을 포함한 전국 오피스텔 월세가격지수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한국부동산원 ‘오피스텔 규모별 월세가격지수’ 통계 분석 결과 서울의 ‘전용면적 전용 60㎡ 초과~85㎡ 이하’ 오피스텔 월세 지수는 10월 0.18% 올라 전월(0.16%) 대비 더 많이 올랐다. 전국적으로 전용 ‘40㎡ 이하’ 오피스텔은 0.38% 상승하였으며, ‘40㎡ 초과~60㎡ 이하’ 오피스텔의 경우 0.30% 상승하며 그 상승 폭이 매우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피스텔 매매가도 오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는 지난 8월 전월 대비 0.03% 올라 2년 만에 반등한 이후 3개월 연속 상승세다. 9월에는 0.02%, 10월에는 0.03% 올랐다. 특히 10월은 전용면적 40~60㎡ 중소형 오피스텔에 수요가 몰리며 매매가가 전월 대비 0.06% 뛰었다.
이처럼 오피스텔 시장의 열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특히 초역세권 오피스텔에는 투자 문의가 집중되고 있다.
지난 11월 28일에는 지하철 5호선 화곡역과 직통 연결되며 분양 당시 큰 인기를 끌었던 초역세권 단지 강서구 첫 하이엔드 주거상품 ‘한양 더챔버(The Chamber)’가 준공됐다.
화곡역은 향후 대장-홍대선(12월 착공 예정)과 지하철 2호선 연장선이 준공되면 트리플 역세권으로 탈바꿈할 예정으로, 화곡역과 지하로 직통 연결됐다.
특히 ‘한양 더챔버(The Chamber)’는 하이엔드 주거 상품인 만큼 고급스러운 내부 인테리어 차별화된 특화 설계가 적용돼 있으며,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 등 프리미엄 주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한양 더챔버(The Chamber)’는 회사보유분을 선착순 분양 중으로 사전 예약 후 계약 관련 등의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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