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예정된 마약류 점검회의 취소키로
지난 밤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오전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윤 대통령이 3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대국민 특별 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대통령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지난 밤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오전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대통령실은 4일 오전 윤 대통령의 공식 일정은 없다고 공지했다.
당초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마약류 대응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관련 사안을 챙길 예정이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예정된 일정을 진행할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전날 오후 10시 28분 대국민 특별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이후 국회에서 재적의원 과반 동의로 계엄 해제 결의안을 가결했고,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4시 20분 다시 대국민담화를 통해 비상계엄 해제를 발표했다.
honey@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