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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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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령 해제에도 MS·토스 행사 취소…인스타그램은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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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국회가 오늘(4일) 새벽 본회의를 열고 계엄해제 결의안을 재석 의원 190명 중 찬성 190명으로 가결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수용했지만 기업들의 행사 취소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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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4일 새벽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 계엄군이 국회로 진입을 한 후 기물이 파손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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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AI Transformation Week’의 ‘Security, Modern Work’ 세션이 취소됐다고 공지했다.

MS 측은 “본 행사는 다른 날짜로 변경하여 추후 관련 공지를 드리도록 하겠다. 양해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토스 역시 이날 기자들 대상 ‘송년의 밤’이 예정돼 있었지만 연기했다.

토스 커뮤니케이션실은 “오늘 예정된 토스 커뮤니티 ‘송년의 밤’ 행사는 불가피한 상황으로 인해 잠정 연기되었음을 안내드린다. 아무쪼록 기자님들의 너른 양해를 구하겠다”라며 “변경된 행사일은 정해지는 대로 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다만 인스타그램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인스타그램 관계자는 “기자간담회는 변동 없이 진행한다. 참고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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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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