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연기 |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소방당국에 앞서 도착해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건물 외벽 2층 높이 전선 쪽에서 화염을 확인했다"며 "순찰차에 비치된 소화기와 상가에서 빌린 소화기로 진화했다"고 말했다.
해당 상가건물은 지난달 17일 오전 3시 38분께 1층 음식점에서 불이나 같은 건물 모텔 투숙객 등 50여명이 대피했던 곳이다.
투숙객 2명은 화재를 피해 건물 밖에 설치한 에어매트로 뛰어내리기도 했다.
당시 소방당국은 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해 화재 발생 2시간여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y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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