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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 (월)

[간추린 경제] 1. "허위사실 유포" 2. 사과 주산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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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이 자사의 유동성 위기설을 포함한 허위 정보지 작성자를 처벌해 달라고 서울 강남경찰서에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롯데그룹의 지급유예 선언, 직원 절반 감원 등의 내용은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영상으로 공개되고 곧 정보지로 유포됐는데, 롯데는 사실과 다른 내용이 시장에 불안을 조성하고 그룹 신용에 손해를 끼쳤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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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에 따라 지난 10여 년간 사과 재배면적이 7배 가까이 증가한 강원도가 새로운 재배 적지로 떠올랐다고 농협중앙회 보고서가 밝혔습니다.

경북은 여전히 국내 생산량, 재배면적의 절반을 차지하는 사과 최대 산지이지만, 농가 수는 2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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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멤버십' 가격을 2배 가까이 인상하면서 상품 결제창에 '월 회비 변경 동의' 문구를 포함해, 가격 인상에 동의하도록 유도한 쿠팡의 행위를 소비자를 기만한 '다크패턴'에 해당한다고 보고 제재에 착수했습니다.

공정위는 소비자가 중도 해지를 신청해도 차액을 환불하지 않고 월말까지 서비스를 유지한 방법도 계약 해지를 방해한 것으로 보고 제재 대상에 포함했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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