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2일 뉴스1번지

[이시각헤드라인] 12월 2일 뉴스1번지

■ "예산안 10일까지"

우원식 국회의장이 오는 10일까지 여야가 예산안에 합의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한편, 우 의장은 최상목 부총리를 접견한 자리에서 예산안과 관련해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 감사원 "탄핵 멈춰야"

감사원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을 중단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감사원은 "정치적 유불리를 이유로 정치 감사라고 비난한다면 수용하기 어렵다"고도 강조했습니다.

■ 동덕여대 수사 착수

경찰이 동덕여대 시위와 관련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학교 측으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총학생회장 등 19명을 특정했는데, 수사가 더 진행되면 수사 대상은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 "北 풍선 정확도↑"

오늘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쓰레기풍선을 날리면서 쌓은 경험으로 정확도를 다소 높였다고 평가했습니다. 북한은 지난달 28일 32번째 쓰레기 풍선을 40개 날렸고, 이 중 30개가 수도권에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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