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윤 대통령, 품위 없고 주술에 빠져도 정치 잘하면 넘어가고 싶지만…나라 꼴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과 명태균 사태를 비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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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최순실이 국정농단으로 수사를 받고 지금 감옥에서 벌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 명태균이 한 각종 불법에 비교하면 최순실은 10분의 1도 안 됩니다. 지금 최순실이 너무너무 억울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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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을 돌며 '탄핵 다방'을 열고 있는 조 대표는 김건희 여사가 명태균 씨와 함께 국정을 농단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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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명태균과 함께 영적 대화를 한다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명태균 씨와 영적 대화를 하고 수시로 역술인, 무당 이런 사람과 교감을 한다는 김건희 씨가 대통령 어깨 위에 올라타서 국정을 농단하는 것, 나라 꼴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나라가 망할 것입니다. 경제가 망할 것입니다. 민생이 망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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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에 대해서는 대통령다운 모습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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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그분이 갖고 있다는 인품이나 인격을 느끼십니까? 윤석열 대통령의 말, 행동, 모든 것에서 대통령으로서의 품위와 품격은커녕 우리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보통의 국민들이 갖고 있는 품위와 품격도 찾지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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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도 영부인다운 모습이 없다고 공세를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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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윤석열 대통령 어깨 위에 올라타고 있다는 주술사라는 영부인은 어떻습니까. 대통령 부인으로서의 품위를 느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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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윤 대통령에게서는 정치, 정책도 실종됐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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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품위와 품격이 없다고 하더라도, 매일 술만 먹는다고 하더라도, 매일 주술에 빠져 있는다고 하더라도, 정치를 잘하고 정책을 잘하면 넘어가고 싶습니다. 그런데 정치가 어떻습니까? 지금 국민의 분열만 일으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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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 탄핵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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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3개월도 (너무 길다!) 3개월도 (너무 길다!) 3개월도 (너무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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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조국혁신당은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등 크게 7개 항목을 이유로 한 115쪽 분량의 '탄핵 소추안' 초안을 공개했습니다.

최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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