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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 (월)

[날씨] 낮 동안 더 포근‥중부·전북 가끔 비 5mm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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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올해 마지막 달인 12월입니다.

첫 출근길 큰 추위는 없는데요.

조금 전 서울 강남 대치역 CCTV 화면입니다.

이렇게 시민들은 비교적 가벼운 옷차림을 하고 조깅도 하고 있습니다.

다만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는 짙은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조금 전 여주 CCTV 화면인데요.

이렇게 자욱한 안개가 끼면서 멀리서 다가오는 차량들이 이렇게 불빛만 번지게 보이고 있고요.

차선도 잘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100m까지 좁혀진 곳이 많습니다.

차간 거리 넉넉하게 두시고 안전운전 해주셔야겠습니다.

또 곳곳으로는 내린 눈이 이렇게 빙판길을 이루는 곳도 있겠습니다.

교통 안전에 유의해 주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에는 포근하겠습니다.

오늘 한낮에 서울의 기온이 13도 대구는 17도까지 올라서 어제보다 2도에서 기온이 최고 7도가량 오르겠습니다.

다만 오후까지 중부와 전북 지역을 중심으로는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강도는 약하겠고 비의 양도 5mm 미만으로 많지는 않겠습니다.

오늘 중부 지방은 흐리겠고요.

남부 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습니다.

또 오후 한때 서울 등 중서부 지역은 공기가 다소 탁해지겠는데요.

다만 밤부터는 찬 바람이 강해지면서 먼지는 빠르게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현재 기온을 더 살펴보시면 서울이 5.1도, 대전 3.1도, 대구 2.9도, 전주 7.9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높게 출발하고 있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13도, 청주 16도 전주와 대구 17도, 창원과 부산 18도 등으로 예년 기온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다만 내일 아침부터는 영하 4도 안팎의 추위가 다시 찾아오겠고요.

다음 주 후반까지도 영하권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내일 밤부터 모레 아침 사이 경기와 충청 전북 지역에는 비나 눈이 조금 내리겠고요.

다음 주에도 호남과 제주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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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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