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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화)

‘건기식 맛집’ 휴온스…‘헬스디깅족’사로잡는 5대 ‘잇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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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인정원료 양춘사 함유 건기식 외 효소, 콜라겐 등

활력 증진 돕는 '메리트C' 비타민, 아르기닌 등도 인기

한국금융신문

▲ 이너셋 킹스카무트 브랜드 밀 효소- 캐나다산 카무트 브랜드 호라산 밀- 역가수치 100만 이상


[한국금융신문 김나영 기자]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관심이 많은 '헬스디깅'(health digging)족이 늘면서 건강기능식품(건기식)이 뜨고 있다.

헬스디깅은 '건강'(Health)과 '구멍을 파다'(Digging)의 합성어다. 자신만의 건강 관리법을 찾아 집중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최근엔 중장년 층뿐만 아니라 2030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도 헬스디깅 열풍이 확산되면서 건기식이 우후죽순 출시되고 있다.

시중에 건기식이 너무 많아 선택이 힘들다면 휴온스그룹 제품을 주목해보자. 휴온스그룹만의 연구개발(R&D) 역량에 기반, 개별인정 원료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건기식을 찾아볼 수 있다. 휴온스그룹은 주로 휴온스와 휴온스푸디언스가 함께 출시한다. 다이어트부터 활력 증진, 항산화 효과를 갖춘 멀티 비타민 등 다양한 기능의 건기식을 선보이고 있다.

먼저, 먹는 것보다 덜 찌고 싶다면 살사라진의 '혈당컷 다이어트 양춘사 1000mg'에 관심이 갈 만하다. 체중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에겐 희망을 주는 건기식이다.

이 제품은 휴온스가 독자 개발한 '양춘사추출물'을 함유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양춘사추출물은 체중과 체지방률, 피하지방률, 내장지방률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2016년부터 회사가 7년간 연구한 끝에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정식 인정받았다.

또한, 이 제품엔 바나바잎 추출물이 들어갔는데, 이는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이 되는 원료로 식약처가 인정하고 있다. 다이어트 시 떨어질 수 있는 에너지도 한 알에 담았다. 양춘사 외에 비타민 B1과 영국산 판토텐산, 국내산 비오틴 등이 함께 함유됐다. 이들 원료는 탄수화물이나 단백실 대사와 에너지 생성에 필요하다.

특히 혈당컷 다이어트 양춘사는 하루에 한 말, 물과 함께 먹으면 된다는 점에서 섭취 방법도 간편한 편

이다. 식사 후, 또는 식사 사이 먹으면 된다.

휴온스 측은 "하루 1정으로 체지방 감소, 혈당 기능을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며 "밥이나 빵 등 탄수화물 섭취가 많거나 식후 혈당 상승이 걱정될 때도 먹기 좋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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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리트C 리포좀 비타민C 트리플샷- 코엔자임Q10, 아연- 비타민 C 포함 18개 부원료 함유



두 번째는 이너셋의 '저분자 피쉬콜라겐 1500'이다.

이는 미용에 관심이 많은 2945 여성들을 겨냥한 제품으로, 건기식으로 분류되진 않으나 피부 탄력에 도움을 주는 피쉬콜라겐이 다량 함유됐다.

이 제품의 특징은 콜라겐 흡수율이 비교적 빠르단 점이다. 보통 체내에 빠르게 흡수되는 평균분자량은 500달톤으로 알려져 있다. 이 제품 1포에도 500달톤의 저분자 피쉬콜라겐이 담겼다. 동시에 콜라겐 합성에 필요한 비타민C 100mg(1일 영양성분 기준치 100%)을 추가, 흡수율을 높이려 했다.

아울러 콜라겐을 잡아주는 역할의 '엘라스틴'과 천연 보습인자인 '히알루론산' 등을 넣었다. 이외 피부 건조 예방에 도움을 주는 '밀크세라마이드'와 글루타치온을 포함하는 '건조효모', 락토올리고당, 17종 혼합유산균, 아미노산혼합제제 등이 담겼다.

평소 탄수화물 섭취가 잦아 속이 불편하다면, 이너셋 '킹스카무트 브랜드밀 효소'로 장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이 효소식품은 주 원료가 카무트 브랜드 밀이다. 수천년 전 고대 이집트에서부터 재배된 것으로, 단백질과 식이섬유, 미네랄 등 영양소가 풍부해 '신비의 곡물'로 여겨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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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기닌 파워 6000- 아르기닌 6000mg- 나이아신, 타우린 등 8개 부원료 함유



킹스카무트 브랜드 밀 효소는 쌀 등 탄수화물 섭취가 많은 한국인의 식습관에 맞춰 개발된 점이 눈길을 끈다. 2020년 국민건강 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은 탄수화물 섭취량(60.1%)이 지방(24.4%)이나 단백질(15.6%)에 비해 현저히 높다.

회사는 이 같은 한국인 밥상을 고려, 탄단지 분해 밸런스를 맞춘 소화효소를 담았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제품의 역가수치는 100만 유닛(unit) 이상이다. 이는 1분에 탄수화물 1g을 분해시킨다는 의미다. 일례로, 21.29g의 탄수화물이 들어간 치킨을 먹었다고 치자. 이 때 20만 역가수치를 가진 효소는 탄수화물을 분해시키는 데 약 1시간 50분이 걸리지만, 킹스카무트 브랜드 밀 효소는 약 22분이면 된다.

회사는 살아있는 생균의 균주로 발효한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추가해 소화력을 높였다. 이 제품은 탄수화물 분해 효과를 검증받아 'CGGD(카제인, 글루텐, 글라이딘, 소화)' 인증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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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사라진 혈당컷 다이어트 양춘사 1000mg- 개별인정형 원료 '양춘사' 함유- 카페인 불검출, 칼로리 0kcal



바쁜 현대사회, 영양과 면역을 챙길 수 있는 건기식도 있다. 메리트C의 '리포좀 비타민C 트리플샷'이다.

리포좀 비타민C 트리플샷은 휴온스의 대표 인기 건기식 중 하나다. 비타민C를 포함한 18가지 기능성 원료가 함유됐다. 구성은 최근 소비자 기호에 맞춰 액상과 정제, 캡슐 등 3중 복합 제형을 택했다.

리포좀 비타민C 트리플샷의 장점은 항산화와 에너지, 정상적인 면역기능을 한번에 챙길 수 있단 거다. 코엔자임Q10과 셀런, 리포좀 제형 기술을 적용한 비타민C, 아연 등 다양한 성분을 가득 담았다. 주요 원료 중 하나인 코엔자임Q10은 항산화와 혈압 감소에 도움을 준다.

마지막 추천 식품은 '아르기닌 파워 6000'이다. 이 제품은 L-아르기닌이 고함량돼 활력 증진을 돕는다. 운동 능률을 향상시키고 싶거나 평소 피로감을 잘 느끼는 소비자들이 주로 찾고 있다.

필수 아미노산인 L-아르기닌은 음식으로도 섭취가 가능하지만, 체내에 합성되는 양이 필요량 대비 부족해 외부 섭취가 필요하다.

아르기닌은 혈중 암모니아를 체외로 배출시키는 대사과정의 주요성분이자, 체내 산화질소의 양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한다. 혈관을 이완시켜줘 혈관 질환 예방 효과도 있다.

아르기닌 파워는 액상스틱 형태로, 원액 그대로 마시거나 얼음 등과 함께 음료처럼 제조해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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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너셋 저분자 피쉬콜라겐 1500- 초저분자 피쉬콜라겐 500 Da- 저분자 피쉬콜라겐 1500mg



김나영 한국금융신문 기자 steami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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