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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3시36분쯤 광주 북구 운암동 편도 5차선 중 3차선에서 도로를 달리던 40대 남성 SUV운전자 A씨가 2차로에 정차 중이던 B씨의 SUV차량 옆면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 충격으로 A씨의 차량이 뒤집혔다.
사고로 A씨와 B씨, B씨 차량 동승자 2명 등 총 4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A씨가 무면허나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차선을 옮기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광주=한현묵 기자 hansh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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