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혼외자 논란이 불거진 배우 정우성 씨가 어제(29일)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해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우성 씨는 "모든 질책은 안고 가겠다" "아들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정우성 씨가 출연한 영화 '서울의 봄'은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4관왕을 받았는데, 이에 관련해선 "사적인 일이 영화에 오점을 남기지 않길 바란다"고도 했습니다.
정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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