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배우 한소희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오키나와로 출국하고 있다. 휠라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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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MZ 여신' 배우 한소희의 공항패션이 주목 받으면서, 해당 제품은 이틀 연속 매출이 30% 이상씩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대체불가 비주얼과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겨울 패션 완성한 한소희의 '잇템'은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휠라 제품이다.
11월 30일 패션 업계에 따르면 올해 예보와는 달리 온난한 날씨로 패딩 제품 매출이 기대치에 못 미치고 있다. 이같은 분위기에서 한소희가 출국길에 입은 휠라 '초코 패딩'이 매출 급증세를 보여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휠라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한소희 공항 패션 노출 이후 한소희가 착용했던 휠라 플로우 다운 '초코' 색상 패딩 판매량은 전날 대비 32% 증가했다. 그 다음날인 27일에도 플로우 다운 판매량이 전날 대비 37% 증가한 것으로 알렸다.
26일 한소희는 광고 촬영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오키나와로 출국했다. 그녀는 이른 아침부터 무결점 비주얼과 환한 미소로 공항을 밝히며 현장에 있던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한소희는 초코 컬러의 숏 패딩과 스웨이드 소재의 슈즈, 화이트 컬러의 미니 패딩 토트백으로 유니크한 스타일의 공항패션을 선보이며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냈다.
한소희의 공항패션 속 아이템은 그녀가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휠라의 제품이다. 고급스러운 겨울 스타일링을 완성해 준 패딩 아이템은 휠라의 '여성 플로우 다운'으로, 세미 크롭 기장에 가벼운 착용감과 높은 보온성이 특징이다. 여기에 미니 사이즈의 '푸퍼 미니 토트백'과 '한소희 운동화'로 불리는 유니크한 디자인의 '에샤페 LX' 초코 컬러를 함께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힙한 포인트를 더하며, 브라운 톤의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의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한소희의 공항패션 속 아이템은 휠라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와 전국 휠라 오프라인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소희는 차기작으로 누아르 작품 '프로젝트 Y(가제)'에 출연 예정이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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