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환 대표 4년만 교체
김이태 삼성카드 신임대표 내정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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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새 대표이사로 김이태 삼성벤처투자 사장이 내정됐다.
29일 삼성카드는 임원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김 사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대표 내정자는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과장 출신으로 2016년 삼성전자에 합류한 후 글로벌커뮤니케이션그룹장 및 대외협력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말부터는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를 맡아 벤처 생태계에 성공 DNA를 이식하고 열린 혁신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카드는 김 내정자가 금융 분야 경험과 풍부한 네트워크를 통해 기존의 결제, 금융사업을 넘어 디지털, 데이터 혁신에 기반을 둔 새로운 사업영역으로의 확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 중이다.
한편, 삼성카드는 부사장 이하 2025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투데이/박민규 기자 (pmk8989@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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