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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금)

나스닥 다우 선물 지수 상승세, 추수감사절 앞두고 지표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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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기자]
국제뉴스

미국 뉴욕 증시 시장이 열리기 전 나스닥 다우 선물 지수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나스닥 100 선물 지수는 전일대비 0.26% 오른 20,867.25달러를 기록 중이다.

S&P500 선물은 0.15% 상승하며 6024.25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다우 선물은 0.10% 소폭 상승한 44,873.00달러를 보이고 있다.

미국 증시가 추수감사절을 맞아 28일(현지시간) 휴장한다.

미국의 추수감사절은 11월 네 번째 목요일로, 한국의 추석에 해당하는 명절이다. 미국인들은 이날 가족·친구들과 한 자리에 모여 구운 칠면조 고기를 비롯해 옥수수빵, 설탕을 친 감자, 호박파이 등을 먹는다.

또 추수감사절 다음날을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라고 하는데, 이날부터 성탄절까지 연말 대세일이 시작되면서 1년 중 최대 규모의 쇼핑이 이 시기에 이뤄진다.

이에 따라 29일은 증권시장의 경우, 오전 9시 30분부터 1시까지 반장만 열린다. 채권시장은 오후 2시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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