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북한이 띄워 보낸 쓰레기 풍선이 지난 10월 4일 오전 서울 상공을 떠다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또다시 대남 쓰레기 풍선을 부양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북한의 쓰레기 풍선 도발은 올해 들어서 32번째로 지난 18일 이후 열흘 만이다.
합참은 "현재 풍향 고려 시 대남 오물 쓰레기 풍선(추정)은 경기도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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