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전국 눈·비…서울 -4도 등 대부분 영하권 추위
이례적인 11월의 폭설이 나타났습니다.
특히, 중부 지방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는데요.
오늘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서울은 28.6cm가 쌓였고, 수도권과 충청에 40cm 이상, 강원과 제주에 30cm 이상의 적설이 관측됐습니다.
내일도 전국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여전히 대설 경보가 발효 중인 제주 산지에는 최대 8cm의 눈이 내리겠고요.
눈 대신 비가 내리는 곳은, 대부분 5mm, 제주는 최대 20mm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많은 눈이 쌓이고 빙판길도 많은 만큼, 피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눈과 비와 함께 바람도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중부를 중심으로 오늘보다 5~10도가량 떨어지겠습니다.
서울 영하 4도, 춘천 영하 6도, 대전 영하 2도 보이겠고요.
강원 내륙과 산지는 영하 10도 안팎으로 낮아지겠습니다.
곳곳에서 강풍이 불어, 종일 체감상 더 춥게 느껴지겠습니다.
다가오는 주말에는 호남과 제주 위주로 눈이나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이 급격히 추워지고 있는 만큼 면역력 관리에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양윤진 기상캐스터)
#날씨 #폭설 #전국_눈_비 #대설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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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례적인 11월의 폭설이 나타났습니다.
특히, 중부 지방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는데요.
오늘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서울은 28.6cm가 쌓였고, 수도권과 충청에 40cm 이상, 강원과 제주에 30cm 이상의 적설이 관측됐습니다.
내일도 전국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여전히 대설 경보가 발효 중인 제주 산지에는 최대 8cm의 눈이 내리겠고요.
그 밖의 지역도 1~5cm가 더 내리겠습니다.
눈 대신 비가 내리는 곳은, 대부분 5mm, 제주는 최대 20mm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많은 눈이 쌓이고 빙판길도 많은 만큼, 피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눈과 비와 함께 바람도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일부 서해안과 동해안, 전북과 제주도에 강풍 특보가 발효되며 대부분 바람이 초속 20m 이상, 산지는 초속 25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중부를 중심으로 오늘보다 5~10도가량 떨어지겠습니다.
서울 영하 4도, 춘천 영하 6도, 대전 영하 2도 보이겠고요.
강원 내륙과 산지는 영하 10도 안팎으로 낮아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중부에서 대부분 5도 이하에 머물겠고, 남부는 그에 비해 약간 높겠습니다.
곳곳에서 강풍이 불어, 종일 체감상 더 춥게 느껴지겠습니다.
다가오는 주말에는 호남과 제주 위주로 눈이나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이 급격히 추워지고 있는 만큼 면역력 관리에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양윤진 기상캐스터)
#날씨 #폭설 #전국_눈_비 #대설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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