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천연기념물 제228호 흑두루미가 28일 오후 전남 순천시 순천만 습지에서 먹이 활동한 뒤 날고 있다. 겨울 철새 흑두루미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2009년에 400여마리가 순천만을 찾았으나 지속적인 철새 보호조치로 올해는 전 세계 개체수의 절반가량인 7천600여마리가 관찰되고 있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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