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8 (토)

중소기업 경기 전망 하락…"내수 부진·인건비 상승 탓"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SBHI)


중소기업 경기 전망이 제조와 비제조업 모두에서 하락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1∼21일 중소기업 3,069개를 대상으로 업황 경기전망지수(SBHI)를 조사한 결과, 12월 SBHI가 72.6으로 11월보다 4.5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SBHI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업체가 그렇지 않은 업체보다 많다는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를 의미합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79.3으로 3.0포인트 하락했고 비제조업은 69.7로 5.1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지난 11월 중소기업 경영 애로사항(복수 응답)으로는 내수 부진이 64.6%로 가장 많이 꼽혔으며, 다음으로 인건비 상승(45.4%), 업체 간 과당 경쟁(37.3%), 원자재 가격 상승(30.1%) 순이었습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연합뉴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