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구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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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허준석 대구시 교통국장은 27일 "아양아트센터에서 대구시-대구경찰청-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역본부 공동주최로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고 교통유관기관·단체 등 400여 명이 모여 교통안전약속 실천결의를 다짐했다"고 말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지역의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교통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 실천결의를 다짐하는 '2024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를 아양아트센터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대구시는 "이날 대회가 '약속을 지키면 도로는 꽃길이 됩니다'라는 표어 아래, 대구시와 경찰청, 교통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등 4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교통안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무사고 운전자를 시상·격려하고, 한마음으로 교통안전 실천결의를 다짐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시는 "행사 전후 교통사고 예방을 주제로 한 '미디어 춤사위 퍼포먼스'와 '어린이 교통안전 그림전시회', '교통사고 사례 사진전시회',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행사도 병행됐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시는 "2016년부터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대구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교통유관기관과 시민단체와 함께 9년째 교통사고 줄이기 범시민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왔으며 그 결과 대구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는 절반 가까이 감소했으며, 교통사고는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는 7년째(2018년부터)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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