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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브랜드 탄생 100주년 기념 한정판 출시 ‘명품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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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코 ‘King SEIKO SJE115모델’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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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코는 1881년 동네의 작은 시계점에서부터 시작하여 “항상 남들보다 한 발 앞서가야 한다”라는 창립자 핫토리 긴타로의 경영 마인드를 바탕으로 혁신을 거듭하며 한길을 걸어왔다. 1924년 처음으로 ‘SEIKO’라는 브랜드 네임을 사용하며, 최초의 세이코 손목시계를 출시하면서 브랜드의 시작을 알렸으며, 올해 세이코 브랜드 탄생 100주년을 맞았다.

세이코는 이를 기념해 ‘King SEIKO SJE115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떠오르는 용의 비늘에서 영감받아 디자인된 텍스처가 느껴지는 패턴의 청록색 다이얼이 특징이다. 패턴을 포함한 다이얼의 전반적인 디자인은 용의 해인 2024년을 상징하기도 하면서 앞으로 100년 후의 세이코를 향해 비상하고자 하는 모습을 담았다.

King SEIKO 신모델은 1969년 오리지널 시계에서 영감을 받았지만, 둥근 박스 쉐입 글라스를 사용하여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세이코의 현대적인 시계 제조 기술과 슬림한 6L35 무브먼트 덕분에 두께가 더욱 줄어들어 9.9mm의 날렵하고 편안한 핏을 구현한다.

King SEIKO의 상징인 방패 문양. 오리지널의 아이코닉한 실루엣은 유지하면서도 평면화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였다. 스크류다운 케이스백에는 ‘Limited Edition’ 각인과 시리얼 넘버가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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