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8 (목)

안양시, 평촌신도시 선도지구 선정…총 3개 구역 5460세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정기 기자]
국제뉴스

▲ 안양시청 전경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안양=국제뉴스) 김정기 기자 = 경기도 안양시는 27일 평촌신도시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로 총 3개 구역을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선정된 단지는 A-17(꿈마을 금호아파트 등・1750호), A-19(샘마을 임광아파트 등・2334호), A-18(꿈마을 우성아파트 등・1376호) 등 3개 구역이며, 총 5460세대 규모다.

시는 지난 6월 공고한 '평촌신도시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에 접수된 동의서 등 서류를 검토하고, 선정위원회의 심사,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거쳐 공고문 상의 '선도지구 선정 공모 평가 기준'에 따라 고득점순으로 구역을 선정했다.

선정된 단지에 대해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및 국토부의 패스트트랙(Fast Track) 등에 따라 지구지정 절차를 순차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되지 않은 단지들에 대해서도 공모방식 대신 법령에 따른 주민제안 방식으로 추진해 연차별 정비물량 내에서 구역별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을 지정해 순차적으로 정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선정된 선도지구에 대해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으로 사업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에 선정되지 않은 단지에 대해서도 신속한 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합리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news8669@daum.net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