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신용정보는 2023년 3월 신용정보업권 최초로 공인전자문서센터로 지정됐다. 같은 해 6월부터 사내 공모한 브랜드명 'KB전자문서센터'로 사업 개시했다. KB국민은행 등에서 고객 종이문서 약 5649만장을 즉시 전자화(신뢰스캔)함으로써 559.94tCO2e(이산화탄소상당량톤) 가량 탄소저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신뢰스캔이란 종이문서를 스캔한 후 인식·검증 과정을 통해 스캔문서 원본성을 보장해 주는 전자화 제도이다. 신뢰스캔 과정 거친 스캔문서를 공인전자문서센터에 보관시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기본법' 제31조의6에 근거해 원본 종이문서를 폐기할 수 있다.
KB신용정보 전동숙 대표는 "범 정부차원에서도 종이 없는 행정을 위해 전자문서 활용을 촉진하고자 주요 법령을 개정함에 따라 종이문서를 전자문서로 전환하려는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이 많아지고 있다"며 "종이문서 보관의무가 있는 기관 및 기업의 고민을 KB전자문서센터 서비스를 통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11월25일 서울시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4 전자문서 산업인의 날' 행사에서 KB신용정보가 '전자문서 유공포상' 단체상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왼쪽)과 KB신용정보 전동숙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B신용정보] 2024.11.27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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