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시스] 27일 오전 경기 하남시 상산곡동 한 도로를 달리던 25t 트럭이 눈길에 미끄러져 하천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024.11.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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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도 전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피해가 잇따랐다.
27일 경기남부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전 10시까지 150건의 112 신고가 들어왔다.
신고 유형으로는 교통불편이 가장 많았으며, 교통사고와 나무 쓰러짐 등이 대부분이었다.
이날 오전 10시40분께 평택시흥고속도로 시흥방향 군자JCT 인근을 달리던 화물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는 사고가 났다.
또 오전 9시30분께는 수원시 영통구 용서고속도로 동탄 방향 길마재터널 입구 부근 도로에서 차량 접촉사고 2건이 연이어 발생했다.
눈길 사고 부상자는 없었다.
현재 경기 광주와 양평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이외 29개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눈은 다음 날인 28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예상 적설은 5~2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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